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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5.12
- 수정일
- 2022.05.12
- 작성자
- 수의과대학
- 조회수
- 468
신상윤 원장님(수의대 05학번), 수의대에 1천만 원 기부
“대학 재학시절 교수님들에게 받은 많은 은혜를 돌려주고 싶었는데,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
광주 본펫동물병원 신상윤 원장(전북대 수의대 05학번)이 모교와 은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학과와 후배들에게 돌려줬다.
신 원장은 5월 12일 오후 전북대를 찾아 수의대 발전과 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 전북대는 이날 기증식을 열고, 김동원 총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기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광주 출신으로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신 원장은 동물병원 개업 후 당시 교수들에게 받았던 많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부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특히 대학 시절 사제지간이었던 현 안동춘 수의대 학장과의 남다른 인연이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신 원장은 “기부란 할 만한 형편과 관계없이 의지와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학창시절 받았던 많은 것들을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라고, 특히 학과 교수님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하고 배울 점을 찾아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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