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가 진로와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체험과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JBNU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대학교 진수당과 전대학술문화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고교생과 교사, 학부모 등 약 3,100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간호학과를 비롯한 97개 학과가 참여해 학과별 상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로부터 전공 특성과 교육과정,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물과 수의사 직업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수의예과 재학생들이 직접 학과 소개와 진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수의학 교육과정과 임상·공공수의·연구 분야 등 다양한 진로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수의학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수의사의 역할과 동물의료 분야를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수의예과 부스에는 수의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도 다수 방문해 상담을 받았으며,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교육 환경과 연구 역량,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박람회 참가 학과 가운데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